제임스 바너: Ever Young
3월 17일 바라캇 컨템포러리는 제임스 바너의 국내 최초 개인전 ⟪Ever You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 출신 사진가 제임스 바너가 가나와 영국이라는 두 대륙과 인물사진, 포토 저널리즘, 패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해낸 작가의 친근한 감수성과 예술성이 담긴 1950-1980년대의 주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의 첫 번째 사진 스튜디오인 에버 영(Ever Young)의 초상들을 비롯하여, 가나의 독립을 향했던 1950년대와 1960년대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 정신, 디아스포라 문화 등 20세기 후반의 사회적인 변화, 기술적 혁신, 지정학적 역사 속에서 점차 변화하는 가나의 정체성이 반영된 35점의 주옥같은 사진 작품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사진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제임스 바너의 국내 첫 개인전 ⟪Ever Young⟫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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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las Comedians, an all-male troupe of actors, at Ever Young studio, Jamestown, Accra, c. 1953-1954
2019, Gelatin Silver Print, 70 x 7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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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Evelyn Abbew, studio Ever Young, Jamestown, Accra, c. 1954-1959
2020, Gelatin Silver Print, 24 x 3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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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in Ibreck at Trafalgar Square, 1966/67
2022, Digital Fibre Print, 70 × 7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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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 cover girl Marie Hallowi, Rochester, Kent, 1966
2022, Digital C-Print, 70 x 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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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P Calendar Model, 1974
2022, Digital Fibre Print, 70 × 7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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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girl with a doll, Kokomlemle, Accra, c. 1972
2022, Digital C-Print, 70 x 7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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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바너
정필주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월간미술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Black Dreaming
조현대 기자, Art in Culture, May 1,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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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중앙일보, April 5,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아프리카 흑인에 대한 주체적 시선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March 30,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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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영 기자, 한국경제, March 27,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제임스 바너의 한국 첫 개인전
김나랑 에디터, 보그 코리아, March 24,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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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아시아경제, March 23, 2022 This link opens in a new 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