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카네기 인터내셔널은 카네기 미술관의 외관을 장식하는 엘 아나추이의 신작 “Three Angles” (2018)와 함께 문을 연다. 가나 태생의 엘 아나추이는 병뚜껑, 금속 인쇄판, 거울로 이루어진 그의 대표적인 태피스트리 설치작품은 미술관의 긴 석조 건물 전면에 떨어뜨려 색다른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잉그리드 샤프너(Ingrid Schaffner)가 큐레이팅한 올해 카네기 인터내셔널은 “뮤지엄 조이(Museum Joy)” 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관객들이 함께 예술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내포한다.
September 26,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