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반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진, 텍스타일,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아프리카 패션이 이번 런던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V&A)에서 선보이는 전시(2022)를 통해 조명되고 있다.
그 중 탈식민지화가 진행되었던 20세기 중엽의 새로운 사회 분위기 속 등장한 초상화 사진을 주목하는 ‘Capturing Change’ 섹션에서 선보여지는 제임스 바너의 세련된 컬러 초상화는 모더니즘, 코즈머폴리터니즘, 그리고 개인의 패션의식을 보여준다. 해당 전시는 2023년 4월 16일까지 계속된다.
Africa Fashion
at V&A, London
until 16 Apri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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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