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 8번째 전시 작가 ‘엘 아나추이’ 선정

El Anatsui will create the annual large-scale Hyundai Commission at the Tate Modern’s Turbine Hall.

바라캇 컨템포러리 작가 엘 아나추이가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하는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장기 파트너쉽을 채결한 이래 해마다 선보여 온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중 하나로 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Ink Splash II, 2012’를 포함해, 엘 아나추이는 최근 미술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인상 깊은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가”라며, “그가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이번 현대 커미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테이트 모던의 국제 미술 큐레이터 오제이 본주, 국제 미술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디나 아흐마드에이예바가 맡아 진행하며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있는 전시실 ‘터바인 홀’에서 엘 아나추이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전시는 오는 10월 10일 개막해 내년 4월 1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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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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