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작가가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나선’에서 상호 연대를 이루고 있는 대규모 설치 작업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3점을 포함한 7개의 설치 작품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움직이고 호흡하는 형태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사고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사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대안적인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합니다.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제59회 국제미술전
프리뷰: 2022년 4월 20일 - 4월 22일
(한국관은 현지 시간으로 4월 20일 오후 4시 30분에 공식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전시기간: 2022년 4월 23일 - 11월 27일
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고, 이영철(미술평론가, 큐레이터) 감독이 예술감독을, 그리고 김윤철 작가가 대표작가로 참여합니다.
April 19, 2022